현재 정기대관 클럽들의 코트 선점에 대해서는 어떤한 변화도 없는 상황에서
정기대관 클럽 멤버가 아닌 대다수의 안양시 테니스동호인들은 아침 7시에 코트 2,3개를 예약 하기 위해서 수 많은 인원이 경쟁적으로 예약을 진행하는 상황입니다.
아침에 예약을 한번이라도 시도 해보신분들은 예약이 얼마나 어려운지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안양시테니스협회에서 관리하는 5개의 테니스장중 로테이션으로 예약 가능한 코트에 가보면 정기대관 클럽들이
로테이션 주간인데도 코트 사용을 하고 있는 모습을 자주 목격하게 됩니다.
분명, 로테이션 주간에 코트 예약을 진행하는 클럽들에 대해서는 정기대관 자격을 취소 한다고 공지 되어 있던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협회에서도 이러한 상황을 어느정도 파악 하고 있는걸으로 알고 있는데. 어떠한 조치도 취하고 있지 않고 있다는 점에 대해서 더욱 문제 소지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협회의 답변 기다립니다.
추가로 협회에 질문 드립니다.
정기대관 클럽 멤버들중 개인이 로테이션 주간에 코트 예약을 하는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대처 하실것입니까?
정기대관이라는 엄청난 특혜를 가진 그들이 만약 개인의 자격으로 코트 예약을 했다고 주장 한다면 이에 대해서는 어떠한 방침을 가지고 계신지도 묻습니다.
정기대관으로 인한 코트 선점이라는 공공시설에 대한 비합리적이며 불평등적인 제도 자체에서 나오는 문제점들에 대해서 협회에서는 개선의 의지가 있는것인지? 과연 협회 임원분들이 속한 클럽들중에서 정기대관을 진행 하고 있지 않은 클럽들은 얼마나 될지? 궁금하네요.
협회 임원들이 속한 클럽들이 정기대관을 진행하고 있으면서 그 기득권을 보유 한 채 다른 동호인들에게 코트 사용에 대한 문제를 과연 연 협회에서 논할 수 있는것인지?
협회임원중에 클럽에 소속되지 않은 임원은 있습니까?
안양시테니스협회라는 이름에 걸맞게 안양시테니스인 전체를 위한 정책을 수립하는 협회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