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7일에 11월9일 자유공원 3번코트 10시-12시 예약을해서 오늘아침 9시50분에 코트에 도착했습니다. 대회가 진행중이었고 대회 관리자분께 말씀드렸더니 기다려보라고 하시고는 어디로 전화하시더라구요. 얘기를 하다가 그분이 전화받아보라고 하여 받았더니 대뜸 오늘대회라 못친다고 공지사항 확인 안하셨냐고 하시더라구요 협회에서 코트취소 안해줘놨으면 미안하다고말하는게 먼저 아닙니까? 그래서 부랴부랴 공지사항 봤습니다. 공지사항에 명확한 설명이없어서 자유게시판 뒤져봤더니 나오던데 코트잡을때 자유게시판 확인하고 가는사람이 어디있나요? 그러더니 10시1분에 코트는 야무지게 취소시키셨네요. 모집한 게스트3분에게는 정말 죄송합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대회가 있으면 코트를 일단 막아놓고 끝나면 풀던가해야지 일단 열어놓고 예약했더니 취소는 안시켜주소 공지사항 안읽었냐하는건 아닌거같습니다.(심지어 일정은 자유게시판에 올려놨습니다) 저랑 전화하신 강xx이사님 전화주신다더니 말없이 10시-12시 코트를 10시1분에 취소하시고 다시 말씀이 없으시네요. 이런 막무가내 협회대응이 아쉬운마음에 글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