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회원마당 / 자유게시판
9월부터는 전면 인터넷 예약제가 확정된걸까요.
고정클럽 동호인의 한사람으로서 안타깝기 그지없으나 완전예약제를 실시한다라는 가정하에 협회에서는 시스템적으로 어떻게 운영할건지에 대해 고민이 많으실거라 생각되어 몇가지 제안을 해봅니다.
1. 안양시민을 확인할수 있는 자료의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분기,반기. 연도별로든 주기적으로 업데이트 기간을 정해 초기화시킨후 정해진 기간내 발행된 초본이나 건강보험가입사실 확인서 제출을 통해 예약권한을 관리해주세요(현재는 최초 가입시에만 확인후 중간관리가 안되어 안양시민 N수만 늘고 있는 상황임) 최소 반기관리는 필요할듯 합니다.
2.코트당 50~75프로를 안양시민이 이용하게 할거라면 주예약자가 예약후 1시간이내 부예약자(1번에서 안양시민으로 확인된 사람만 검색가능하게. )를 입력해야만 예약완료가 되게 하고 1시간이내 미입력시 예약취소가 되게 합니다. 또한 예약후에는 주부예약자에게 예약내용이 문자로 전송하여 본인도 모르게 코트예약에 동원되는거를 방지해야 되겠지요.
3.코트 입장시 주부예약자의 신분증 검사로 미소지나 불참시 퇴장조치 합니다.
4.시립코트내 레슨코트 할당 폐지
인터넷예약으로 수천동호인들 전체가 코트이용시간을 따내기위해 온갖 노력과 고생이 예상되는데 이에 비해 코트 감독님들은 이런 혼란과 갈등의 시기에도 전혀 희생없이 편하게 레슨을 유지한다는거는 시립코트 사용목적에 주객이 전도된거 같습니다. 현재는 수욜은 물론공휴일이고나 주말도 12시까지 레슨하고 있는데 가용코트가 늘어나면 그 무서운 민원도 줄어들겠지요.
관리자가 필요하면 협회에서 레슨코트 예약으로 나온 수익으로 관리자를 고용하면 될듯요. 금전적으로 좀 손해가 나더라도 말이지요. 동호인들도 레슨은 사설코트에서 받으시고요
이는 어디까지나 제 눈높이의 제안일 뿐이고.이미 협회에서 철저히준비하시고 계실걸로 믿고 있습니다만 시행전 열린 토론이 필요하고 거기서 합리적이고 공정한 운영방법도 나올거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