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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부터 시행되는 시립코트 운영방안 제안

9월부터 새로운 방법으로 추첨제,인터넷예약제,선착순제등 여러가지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이렇게 적어봅니다.간담회때 협회에서 논의 되었던, 인터넷예약50%,고정클럽50% 로 하는 운영방안이 제시 되었던 것으로 압니다. 합리적인 방안이라고 생각되어 집니다.

현재 노령인구가 특히 많아지는 시점에서 인터넷예약으로만 예약할수 있게하면,인터넷 예약을 잘못하는 시니어 회원들(남,여)대한 불평등과 세대간 적대적인 인식만 조장할수 있습니다. 또 고정클럽 만 고집하면, 젊은 세대 회원들에게  운동할수 있는 기회가 적어지고요.

그래서 협회에서 실용적인 안 50:50으로 제안한 것으로 압니다. 특히 요즘은 노령화 시대여서 직업을 가지고 있는 시니어 분들이 늘어나는 추세 입니다.그런데 직장인 시니어 분들이 인터넷예약을 빨리 못해서,평일저녁이나 주말에 코트사용을 못한다면,이것또한 인터넷 예약을 잘한사람만을 위한 코트운영방안 밖에 될수 없습니다.

그리고 절대적으로 코트가 부족해서 생겨난 일이므로

빨리 새로운 코트를 마련하여 인터넷예약 코트를 늘리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예약제 코트50%,고정클럽코트50%조정해서 운영하고 조속히 새로운코트를 많이 마련하여, 회원들간 갈등없이 마음편히 운동할수 있도록 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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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504
전체댓글수 6
의미가 있는 토론인가 싶네요 댓글들이 전부 자기 중심으로 얘기하고 상생이라곤 하나도 없는데 그럼 고정 코트있는 클럽들이 클럽을 개방하라해도 실력차이 때문에 하기 힘든 사실 아닌가요? 그에 따른 이런 저런 얘기도 하겠죠? 어떤분은 클럽활동이 없으면 협회 존재가 의미 없지않냐고 하시는데 가장 이상적인건 전부 예약제 바꾸고 불법프로그램 단속을 잘하는겁니다 그 역할을 협회가 하는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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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저같은 시니어는 고정클럽이 있어서 현재까지는 운동을 하고 있지만 고정클럽이 와해 된다면
좋아하는 테니스를 접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시니어들도 계속해서 운동 할 수 있도록
고정클럽이 유지되기를 안양시 테니스협회는 노력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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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배님 의견에 깊이 공감합니다.
안양시 테니스협회는 고정클럽(동호인)이 유지되고 발전될 수 있도록 코트 운영 방안을 제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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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협회에 기존 클럽과 개인 동호인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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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에 공감합니다.
예약제로 가게될 경우 대표적으로 아래의 4가지가 떠오르긴 합니다만
1. 고정클럽(동호회) 사라질 것
2. 고령층의 경우 타격이 심각해질 것
3. 타지역 시민 이용률이 많아질 것
4. 매크로를 이용한 일부사용자들의 독점화
이를 해소하기 위해 50:50이 맞을것 같으며 또한 각 클럽에선 적극적인 테린이 모집 활성화 조건이 선행되어야 하겠습니다.

현시점에선 안양시(협회?)측에선 시간만 흘러가고, 구체적인 액션이 없는것 같아 답답한 마음, 불안한 마음이 드는건 저만인건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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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년된 한솔테니스클럽의 경기이사입니다. 지금은 많은 클럽이 안양시테니스협회를 구성하고 있지만, 인터넷 예약제로 운영이 된다면 클럽들은 대부분 공중분해 될 것이고, (일부 아파트 코트 클럽은 유지되겠죠) 앞으로 인터넷이나 소규모 인원의 번개식의 모임만 활성화될 것입니다. 앞으로 협회는 대의원도 의미가 없어질 것이고, 뿔뿔히 흩어진 테니스인도 대표를 하지 못하고 계약된 코트관리하고, 레슨코치 임명권만을 가지는 의미없는 단체가 될 것입니다. 테니스가 클럽제로 운영되었던 것은 이유가 있는 것이고, 골프붐이 지나간 것처럼 테니스붐이 지나가면 안양시에는 몇개의 테니스 클럽이 남아서 협회를 구성하고 있을까요? 옆동네 의왕시테니스협회와 비교가 되는 것은 저만의 생각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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