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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도지사기테니스대회 안양 종합운승

경기도지사기 테니스대회 안양(1부) 광명(2부) 종합 우승

    

1부 종합 우승 안양시    

2부 종합우승 광명시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테니스대회가 6월 1일과 2일 경기도 안양시 종합운동장 테니스장과 인근 10곳의 테니스장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선수 600여명과 임원 관계자 포함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2일 시상식에서 1부 9개 복식부서, 2부 9개 복식부서 총 18개 부서 금,은,동메달 144개가 주인공을 찾아갔다.

 

1일 예선 조별리그와 본선 1회정, 2일 4강전과 결승전에서 치열한 승부 끝에 몸을 사리지 않는 투혼을 발휘하며 마치 프랑스오픈 조코비치 5세트 롤러코스터 경기하듯 참가자들이 경기 내용을 보였다. 1부 20대 여자 준결승전에선 5대0으로 앞서다 5대5가 되어 타이브레이크 접전끝에 신승한 경기가 발생해 경기 뒤 갤러리들의 박수를 받았다.

 

경기도 도지사기는 개인전과 종합시상 2개를 한다. 시군의 개인전 성적을 모아 1부 1,2,3위, 2부 1,2,3위를 정한다. 2부에서는 과천시와 이천시가 음메달 1개와 동메달 3개로 종합점수에서 같아 60대부 성적에 따라 순위가 결정됐다.

 

도지사기는 시군에서 테니스인재 골고루 출전하고 귀화한 외국인도 출전하는 것이 특징중 하나다. 

 

이번 연도에 4강이상 입상한 선수는 내년 양평에서 열리는 도지사기대회를 비롯해 2년간 출전을 못한다. 시군에서는 새로운 선수 발굴해 출전자 명단 구성하느라 애를 먹는다. 하지만 매년 새로운 얼굴들이 대회에 등장해 마치 신인들의 경연장이 된다.

 

특히 이번대회에서 여자 20-30세부에 필리핀계 곤살보 지셀이 오산시 대표로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22년에는 일본인 요시무라 유키가 남양주 20-30대 여자 대표로 출전해 1위를 했다. 한국에 오래 체류해 한국 국적을 취득하고 사는 외국계 여성들도 도지사기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대회 결과 1부 1위는 금3, 동 2개를 획득한 개최지 안양시가 차지했다. 2부 1위는 금3 은 1개를 획득한 광명시가 우승기를 휘날렸다. 안양시 이사들은 대회 진행도 매끄럽게하고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은 5개 부서 모두 4강에 드는 발군의 실력을 보였다.

 

시상식에서 안양시테니스협회 임윤환 회장은 "좋은 날씨 속에 무사고로 대회를 마치게 되어 감사하다"며 "경기장이 분산되어 선수들이 힘들었음에도 잘 감내하고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대회 결과

1부

우승 안양시(금3, 동2)

준우승 김포시(금 1,은2, 동2)

3위 광주시(금 1, 은1,동1)

 

2부

우승 광명시(금3, 은1)

준우승 하남시(금2, 은1)

3위 과천시(은1, 동3) 

    

 박원식 기자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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