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테니스에 입문하는 인구는 늘고있고 아파트코트장은 계속 줄어오고있어서 테니스코트가
부족한 현실인것을 실감하는 바입니다.
인터넷 예약으로 한달에 한주간을 고정클럽이 운동을 못하게 하는 현재 상황을 보면서
정부에 생활체육이 되어가고 있는 테니스를 맘껏 즐길수 있는 많은 공공코트 확보를 요청하는 바입니다.
운동 못하는 한주간에 테니스코트에 나가서 누가 테니스를 치는지 보면 거의가 초급수준인
테니스입문자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어떤코트에는 코트가 아깝게 딱 2명이서 예약하여 운동하고 있습니다. (고정클럽에서는 4명이
한게임하고 인원이 많아 기다렸다가 다음게임에 들어가는 현실과 비교하면 테니스코트 운영
효율성측면에서도 차이가 많이 있습니다.)
*많은 시간을 공들여 테니스실력을 키워온 중상급자들은 주로 고정클럽에 가입이 되어있는데,
이러한 중상급자들이 초급자들에게 코트를 내어주어야 한다는 논리는 맞지 않는다고 보여집니다.
또한, 대한민국 생활체육에서 주최하는 경기도대표 및 안양시대표선수들도 고정클럽에서 차출하여
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고정클럽운영제도가 무너지면 위와같은 대표선수선발도 어려움을 겪을것으로 예견됩니다.
(어느 코트장에서 실력을 유지,발전 시킬 수 있겠습니까?)
